퇴사하기로 한 사람의 모습은 이러하다. 퇴사의 바른 자세 나는 퇴사하기로 통보를 한 상황이며,이 사실에 대해서는 대표, 부대표, 팀장만 알고 있다.퇴사를 통보한 후 대표가 굳이 내 자리로찾아오는 바람에 다른 팀에 있는 한 명만눈치를 빠르게 챈 것 같지만 말이다. 하지만 나와 주로 함께 일하는 팀원들은 아직내 퇴사에 대한 확정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않은 것 같다. 느낌상 내 퇴사 내지 탈주에 대해끼리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한 거는 같은데,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달까? 이렇게 심증이 있는 이유는 내가 일하는 회사 층의주요 집단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거리감이느껴졌기 때문이다. 솔직히 굳이 말하자면먼저 선을 서서히 긋고, 거리를 두기 시작한 건나이기는 했다. 일찍이 2~3주 전부터 퇴사에 대한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. 어차피 업무적으로 서로 도움될 것도 없고,개인적인.. 이전 1 다음